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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키
추천해요
3년

* 스시유타카 (일식 초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수도권 전철 5호선 여의도역 앞) 뽈레에는 제가 처음으로 쓰는 듯 하네요. 올해 3월 10일에 문을 열었고, 가오픈 기간인 3월 18일(금)에 제가 갔으니 나름 일찍 간 편이겠죠? 미들급 초밥집이 여의도에 열었다 해서 부리나케 가봤습니다. 불-꽃(ckhomme)님 표현을 빌리자면, "오사카에서 수학하고 포시즌스호텔 일식당인 코이쿠, 아키라백에 있었던 2명이 함께 차린" 업장이라 합니다. 👍가이세키 요리를 주로 하셨던 분들이라 그런지 츠마미와 요리가 아주 돋보였습니다. 전채 3종 요리가 정말 좋았고, 미소장국과 우동, 기본 찬인 우엉조림도 맛났구요. 초밥은 주로 숙성한 것을 많이 쓰는데 네타도 꽤 두껍고, 샤리를 넉넉히 쥐어주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제가 따로 요청했지만!). 전반적으로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쉬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탄탄한 곳이었어요. 초밥 쥐어주는 속도도 꽤 좋았고, 무엇보다 앵콜 초밥을 '원하는대로' 쥐어준다는 것이 😍 솊 두 분이 배불리 먹는 걸 좋아해서 그걸 손님에게도 해주고 싶다 하시더군요. 앵콜을 3점이나 주는 곳은 처음 봤어요. 점심 6만원에 초밥 14점, 츠마미 3점, 요리와 디저트 5개 가량이먼 꽤 좋다 생각합니다. 우니와 안키모 등 재료도 아낌없이 쓰는 곳이에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가신다면 찾기가 제법 어려울지도요? 식당가 있는 아케이드 지하 1층 가장 안쪽에 있어요. 현재까지는 점심, 저녁 각 1부씩만 운영하며 쾌적한 식사를 위해 인원도 6~7인(대관 시만 8명) 정도로 조정하고 있다니 예약할 때 참고하세요.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살짝은 어수선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금방 극복될 거라 생각하고). * 같은 시간대 예약했던 손님 중 중년 남성 2분의 초밥 내공이 장난 아니었습니다...후덜덜 * 방문일 구성 (점심, 6만원, 11:30~13:00) 전채요리: 해초 - 소라 - 새우×스미소 츠마미: 참치 등살, 도미, 훈연 삼치 튀김 삼치 × 지리 도미 갑오징어 시마아지 아까미(등살) 주도로 (중뱃살이나 다른 쪽도)☆ 전갱이 × 생강 (고등어 같이 생긴 전갱이, 낚시하면 버리는) 아마에비×우니 밥 ☆ 고등어 ☆ 안키모×김☆ 아나고 우동 참치마끼 앵콜 고등어×1 시마아지×2

스시 유타카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일렉스 상가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