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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 더펍사운드온 강변점 (뮤직펍,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여름휴가 게시물을 뒤로 하고 밀린 방문기를 털어봅니다. 비가 많이 오기 전, 습고 더울 때의 기록입니다. 1970~1990 밴드 틀딱음악(...) 좋아하는 친구와 들렀습니다. 👍 그저 동네에 있는 흔한 펍인 줄 알았는데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탭과 주류를 자랑합니다. 탭 종류만 8개, 병도 14개 정도이고 그 외에 간단한 하이볼이나 리큐르 등 음료도 많아요. 탭에 XS Brewing의 여름꽃이 꽂혀있어 꽤 놀랐습니다. 이것 포함 3~4잔 정도 마셨어요. 하우스 라거가 5,500원 정도인데 이게 은근 쭉쭉 들어갑니다. 이곳의 백미는 종이(휴지...)에 신청곡을 써서 내면 사장님이 순서 잘 섞어서 틀어준다는 것입니다. LP바 등과 같이 노래 숫자 제한도 없구요. 다른 손님의 선택지와 내 것이 한 데 엉겨(?) 재미있는 재생목록이 만들어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분위기도 아늑하고, 친구 등과 두런두런 앉아서 시간 보내고 오기 좋습니다. 탁자가 있긴 한데 주로 바 위주이지만 전 오히려 좋았어요. 👎 구의역과 강변역의 가운데에 있어서 걸어가기에는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화장실이 건물 1층 내부에 있는데 찾아가기가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 신림, 양재도곡, 보라매, 대치, 강변 등 꽤 많은 곳에 지점이 있어요. * 강변점 사장님이 제 선곡 전부 마음에 든다면서 오늘은 듣는 맛이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_^ 옆자리 아조시는 일본 밴드 Southern All Stars를 계속 신청했는데 간만에 들으니 80년대식 프로듀싱도 나름 좋았네요.

더 펍 사운드 온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로 106 삼성쉐르빌 101동 1층 1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