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바다야끼 소담(일식 주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 KBS 별관 및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샛강역 부근) 부산서 온 손님 수행차 들렀습니다. 손님의 요청사항은 크게 배부르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곳! 이곳을 빼고는 다른 장소가 생각나지 않았어요. 👍직장인 또는 친구 모임에 최적화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적당한 가성비의 꼬치구이나 안주류 음식, 하이볼과 맥주 등을 비롯해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주류, 다찌와 탁상형 좌석을 모두 갖추고 접근성 좋고... 실제로 손님들로 붐벼났습니다. 모듬꼬치와 어묵탕, 모듬회 세트를 조니워커 및 다른 하이볼과 곁들였어요. 초여름의 기운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회식 & 소개팅으로 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볍다, 라는 단어를 반복하는 이유는 정말 그 이상의 인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 n-1차와 n차 사이 허기를 채우거나, 무게잡지 않는 사람끼리 부담없이 들르는 그런 느낌이 강했어요. 근처에 있다면 갈 만하지만 음, 부러 방문은 하지 않을 듯해요. 그래도 직장인 상권 가게치고 이 정도면 사실 매우 준수하다 생각합니다! * 죠니워커 하이볼은 .... 솔직히 정말 맛없었습니다 🙄

로바다야끼 소담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서린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