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경오리온(일식요리집, 부산광역시 동래구 삼성대길 -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 메가마트 동래 부근) 역시 '21년 9월 부산 유랑기의 일부입니다. 모티에서 빠르게 3잔 마시고 전철 타서 동래까지 열심히 갔습니다. 확실히 부전역 위로 올라가야 관광객이 적어지고 동네 사람 비율이 높아진다는 제 편견이 있습니다. 2018년 5~6월 즈음부터 영업한 곳이며, 이 일대에서는 이미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함께 먹고 마신 동생이 저녁을 샀지만 몇 자 남겨봅니다. 👍모듬 사시미 1인분(8만원), 후토마끼 1줄(2.6만원)에 에비스 등을 먹고 마셨습니다. 오징어, 연어, 도미, 참치, 청어 및 고등어 등 다양한 종류가 나와서 맛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배고픈 남자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다 느끼지는 않았지만 맛은 충분했습니다. 접객도 친절했고, 정갈한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에비스 탭 관리도 잘되어 있어 아주 맛나게 마셨구요. 여러 모로 추천할 점이 많은 곳입니다. 인기가 많은 곳은 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입니다. 에비스도 한잔에 1.1~1.2만원 가량? 사시미는 분명 맛있지만 양은 솔직히 적습니다. 지갑 사정 괜찮다면 걱정 없으시겠다만 저와 같은 서민에게는 참... 쉽지 않습니다 ㅠㅠ

동경오리온

부산 동래구 삼성대길 34-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