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츠프리츠(Pub,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 부산도시 전철 1/2호선 서면역/전포초등학교 부근) 아직도 밀린 방문기가 많지만,,, 어쨌든 2022년 하반기 부산 방문을 결산해봅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영업 중인, 부산대 앞에서 시작해 동래를 거쳐 전포에 안착한 부산의 크래프트 펍 성지 중 하나죠. 몫몫에서 식사하고 2차 장소로 들렀습니다. 👍 들어서자마자 느끼는 것은 ‘아 이 펍은 정말 덕후의 공간이다’ 라는, 각종 맥주 관련 기물이 놓인 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는 대충 그런 공감대 되겠습니다 ^^;; 10년 넘는 시간동안 뚝심있게 맥주를 취급한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여전히 최신의 탭과 제품을 계속 들여오고 판매하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널찍한 공간에 놓인 테이블, 창가 또는 탭 앞에서 맥주 마시는 건 꽤 좋죠! 더군다나 단종되었다 생각한 맥주, 가령 2017년판 맥주기 버젓이 tapping되어 있어 상당한 혼란을 가져다줍니다. 인별 공지를 보니 최근에도 출시된지 오래된 Belgian Tripel을 또 꽂아놓았네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행사라고 합니다 ㅋㅋ ‘오늘의 맥주’는 종류별 맥주 중 하나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방안이므로 적극 활용하세요. 물론 이 펍은 탭 관리도 아주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맥주 상태도 아주 좋고, 안주도 맛있습니다! 사장님과 조금만 이야기해봐도 맥주에 대한 애정이 아주 그득그득,,, 함께 간 친구들도 이 공간을 아주 좋아라했어요. 2022년에 미처 챙기지 못한 10주년 행사를 2023년에 계획중이라니 관심있는 분은 확인해보세요! 👎 좋게 말해 덕후의 공간이지, 케그 등이 어지러이 놓인 모습은 살짝 난잡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긴 합니다. 내부가 밝은 편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사장님 혼자서 일하기에 서빙 속도가 그닥 빠르지는 않아요. * Fritz 자체는 broken or not working의 뜻을 지닌 영단어이니, 이걸 2번이나 적은 것은 일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 부럽네요!
프리츠 프리츠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55번길 43-14 2층
고맥 @godok_beer
앞에 에일하우스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