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 앞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 생긴 곳입니다. 400ml 한잔 8천원이며 5가지 따르기 방식을 지원하고 직원도 엄밀히 교육받았단 티가 나네요. 우스하리 느낌의 전용잔에 따라주는 맥주 달리고 나서 먹으면 kiiiaaaa 🍺 전 소카이와 모찌리 방식이 좋았습니다. 안주는 부실해보이고 선발대도 딱히 추천하지 않아 제꼈습니다. 15시부터 문 여는데 주말 기준 1450 즈음부터 주문 줄이 있었어요. 장소 특성상 회전이 빨라 자리는 금방 나지만 한강 바라보며 먹는 뒤쪽 자리는 먼저 선점해야 합니다. 물은 별도로 주지 않으니 챙겨가세요. 그것도 귀찮으면 한강으로 dive해서 공짜 물 드시길(?) 성수 삿포로 팝업 매장보다 훨씬 낫네요....... * 매장에서 트는 음악 음향이 제법 좋다 생각했는데 하만카돈 스피커를 쓰는군요.
기린이치방 프리미엄 비어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