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미트컬쳐 테이블링에서 예약하고 간 식당. 낮에 중앙시장에 들러서 오징어 순대랑 닭강정, 술 빵까지 사는 바람에 페이스 조절한다고 미트컬쳐에서 2가지 메뉴 밖에 못 먹은 게 진짜 진짜 진짜 후회된다 ㅠㅠ 가게 이름답게 스테이크 종류가 맛있는 거 같고, 나는 미트볼이랑 파스타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다. 미트볼 떡갈비 종류의 다진고기는 극혐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맛없는 걸 먹어서 그런 걸로… 미트볼의 라즈베리 콩포트를 같이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정말 신의 한수다! 파스타는 안 좋은 평이 많아서 조금 고민했는데 안 시켰으면 완전 후회할 뻔 했다. 나는 미트볼 보다 훨씬 훨씬 훨씬 더 만족하는 메뉴! 다음에는 꼭 메뉴 다양하게 시켜 먹어야지 ㅠㅠ (찐내돈내산)
미트컬쳐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