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롭 연남. 웨이팅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여기저기 붙은 디자인은 트렌디하고 좋았지만 맛은 그냥 쏘쏘. 몸에 진짜 안 좋을 거 같은 짜고 묵직한 피자가 먹고 싶어 찾아간 곳이었는데 도우가 너무 질기고 토핑들도 잘 어울려 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치즈가 너무 적음. 무난한 선택지이긴 하지만 먼저 찾아 가고 싶지는 않을 듯.
플롭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7-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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