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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2일

다른 지역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괘법르네시떼역 근처는 아니고, 거기서 조금 떨어진 중화소바 지평 지로계라는 라멘을 처음 듣는데 그냥 비주얼에 압도 당해서 가서 먹어 보고 싶었다. 역시 실물로 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바로 압도 당했다. 그런데 먹기 진짜 불편함. 숙주랑 파랑 마늘이랑 국물에 잘 비벼서 먹어야 하는데 양이 너무 많다 보니 비벼지지가 않는다. 겨우 겨우 눌러서 꾹꾹 적셔 먹음. 지로계 아시는 분들의 평가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같이 시킨 시오 라멘이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졌다.

중화소바 지평

부산 사상구 사상로 172 괘법세차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