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 미친 피자 가게 이름이 내 스타일은 아니다. 지나가는데 라이더 분들이 끝도 없이 들어 가길래 호기심에 이끌려서 가본 가게. 토핑을 왜 아끼냐 라는 포장박스에도 적혀 있는데, 이 가게의 정체성을 정확히 표현한 말같다. 베이스로 깔린 소스와 토핑이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다. 크림 치즈 크러스트라는 게 있어서 옵션을 추가 해 봤는데, 이게 은근 중독적인 맛이었다. 방문포장은 30% 할인까지 된다.
미친피자
서울 송파구 가락로 165 위례캐스빌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