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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4개월

사당역 앙젤리제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사당역/이수역에서 둘 다 먼 골목에 있다. 여름에 가기에 최악😭… 핸드워시에 핸드드라이어나 핸드타올도 없는 화장실 조금 당혹스럽다. 맹물에 손 씻고 물 뚝뚝한채로 들어와서 휴지 뽑아써야 하는…. 이런 환경과 별개로 내부는 깔끔한 오픈 키친 + 키오스크 주문으로 쾌적한 편이다. 비주얼에 비해 맛은 조금 아쉬웠다. 2만원대 파스타에 큰걸 바라면 안되겠지만 문어 특유의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없고 흐물… 토마토 소스 파스타도 그냥 무난한 수준. 적당히 거리가 있는 누군가를 만나야 할때(미팅이나 소개팅 등등…) 무난하게 떠오르는 장소일듯.

앙젤리제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6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