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의 행방불명 청담본점 이치란을 떠올리게 하는 구조와 맛. 다만, 훨씬 더 진한 국물 맛이라 첫입에서는 돼지국밥 맛을 느꼈다. 맛은 그냥 쏘쏘. 2인 테이블 열개 깔아 놓으면 회전율 훨씬 빠를 것 같고, 굳이 왜 이런 구조로 긴 웨이팅 라인을 만드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긴 웨이팅+평범한 맛.. 최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그 명성에 비하면 모든게 아쉬운 와중에 뜬금없이 마음에 들었던건 머리끈 ㅋㅋ 아무튼 결론은 좋음과 나쁨 사이. 굳이 또 찾아 오지는 않을 듯.
아오리라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7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