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든키친에 랍스터 먹으러 왔습니다. 자리잡고 앉으면 인당 하나씩 가져다 주더라구요. 어머니 생일 파티하러 온거라 옆에 있는 더 로비 베이커리에서 케이크도 사가지고 왔는데,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바로 이거다하고 사와서 촛불도 불고, 배터지게 음식도 먹고 나왔습니다. 뽈레 리뷰에 결혼식 부페 보다 나은 수준이라고 많이 말씀 하셨는데, 막상 결혼식 부페에 가면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내준건가? 생각할거기 때문에 이... 더보기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동지날을 기념해서 동지팥죽 먹으러 부모님과 아들녀석과 왔습니다. 양이 아주 배부르게 많아서 인상적이었어요. 사장님께서 배달 주문 & 홀 주문 받느라 엄청 바쁘셨는데, 주문한 것들을 그릇 몇개에 나눠주세요 하는 식으로 커스텀 주문이 많아서 놀랬고, 커스텀 주문들을 아무일 없는 듯이 네~ 그럼요~ 하고 잘 처리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심지어 제 아들 녀석도 접시에 손을 찧었다고 투덜투덜하는 것 까지도 괜찮냐고 테이블에 와서 물... 더보기
본죽 & 비빔밥 cafe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동로 58
오늘은 양꼬치 아닌 음식들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하얼빈 맥주로 수십병을 먹어서 옆 창가에 줄세워 놨었는데, 그건 못 찍었네요. ㅎㅎ 부추계란. 양갈비, 마라룽샤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지 않은 메뉴가 하나도 없었고, 자양동 주민인 일행분도 안먹어봤던 메뉴들을 시켜서 특히 마라룽샤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고 하면서 먹는 방법도 알려주면서 먹었는데, 마지막에는 가재도 싹싹 먹고 나왔습니다. 메뉴 시켜서 먹고 있었더니 계속해서 물만... 더보기
연길 왕꼬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86
젊은 여성 일행분들하고 갔더니 선지 들어있는 국밥은 저만 먹고 다른 분들은 만두국 드셨어요 ㅎㅎ 11시 10분에 도착했는데 가게에서 다른 일행들 기다릴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11시 반에 바로 주문할수 있었습니다. 가릿국밥에는 장조림 고기가 충분히 많이 들어있었고, 두부와 선지, 무가 들어 있어서 생긴것부터도 해장에 특화된 메뉴였어요. 간도 심심하지 않게 잘돼있어서 먹기 좋았고, 늦게까지 국물 떠먹다가 가게에 기다리고 계시는 손... 더보기
반룡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26
뷰맛집에서 커피 + 빵 먹고 왔습니다. 간만에 바람 쐬려고 나왔는데, 바람을 너무 많이 쐤는지 정신 없네용 @.@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하고 빵은 치즈가 들어간 빵을 골랐는데 서빙해 주시는 분께서 먼저 아메리카노는 고소한맛으로 해드리면 될까요? 하고 말씀해주시고 남자분께서는 빵에 포크, 나이프, 쟁반을 잽싸게 준비해 주셔서 저도 편했고, 손님 많은 대형 커피샵 서비스 느낌이 바로 났어요. 추운날 몸도 잘 녹이고, 커피 빵도 맛... 더보기
호수앉기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일로15번길 33
꽤나 큰 가게에 꽤나 어렵게 찾아가서 꽤나 맛있게 부추 만두국 + 녹두전 + 맥주한잔 하고 왔습니다. 12시 반 가까이 돼서 들어왔는데 제 앞에 한팀이 계셨고, 가게는 꽤 붐비는 상태였습니다. 녹두전이 제일 먼저 서빙돼서 나왔는데, 아주 바삭한데 젓가락 가지고서는 잘 안 잘려서 숟가락으로 잘라서 젓가락으로 집어 먹었습니다 ㅎㅎ 전안의 고기는 마치 일식 돈까스 고기가 붉은색을 띄는것처럼 붉게 돼있어서 이게 안 익어서 붉은거 아니... 더보기
전통만두국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8길 67
주문한 뒤 음식을 받아서 맛보면서 체인점 순두부찌개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아 맞다.. 체인점 맞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어요. 고등어 순두부 1인 세트를 먹었는데, 밥이 질어서 뜸을 더 들인 다음에 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다른곳 솥밥보다 더 낫지는 않았습니다. 집 근처 솥밥과 찌개를 제공하는 식당들에 갈까 이곳으로 올지 고민하다 이곳으로 왔는데.. 오늘 모닝밥맥은 실패… ㅎ.ㅎ;;; 제 동선에서는 외국인들... 더보기
북창동 순두부
서울 중구 세종대로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