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뒤 음식을 받아서 맛보면서 체인점 순두부찌개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아 맞다.. 체인점 맞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어요. 고등어 순두부 1인 세트를 먹었는데, 밥이 질어서 뜸을 더 들인 다음에 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다른곳 솥밥보다 더 낫지는 않았습니다. 집 근처 솥밥과 찌개를 제공하는 식당들에 갈까 이곳으로 올지 고민하다 이곳으로 왔는데.. 오늘 모닝밥맥은 실패… ㅎ.ㅎ;;; 제 동선에서는 외국인들도 자주 보게 되는데.. 서울 시청과 광화문 근처이다보니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 많이 보게 됐고, 그 손님들이 맵기 조절을 더 맵게.. 덜 맵게.. 하면서 다시 찌개 요청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자주 오는 곳이 아닐테니 한국에서의 단 한 번의 경험이 방문객들에게는 소중하겠지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북창동 순두부
서울 중구 세종대로 78 디지털조선일보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