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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꼬치 아닌 음식들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하얼빈 맥주로 수십병을 먹어서 옆 창가에 줄세워 놨었는데, 그건 못 찍었네요. ㅎㅎ 부추계란. 양갈비, 마라룽샤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지 않은 메뉴가 하나도 없었고, 자양동 주민인 일행분도 안먹어봤던 메뉴들을 시켜서 특히 마라룽샤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고 하면서 먹는 방법도 알려주면서 먹었는데, 마지막에는 가재도 싹싹 먹고 나왔습니다. 메뉴 시켜서 먹고 있었더니 계속해서 물만두나 오이 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것도 좋았고, 음식 주문하면 빨리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양꼬치 골목에서 제일 크고 넓은 식당 답게 많이 오는 손님들 맞이할수 있게 직원분들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연길 왕꼬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