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찾아오는게 아니면 찾기 쉽지 않을 청계천변에 있는 갈비탕 집입니다. 친구녀석과 가서 특 2개에 맥주 두병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갈비탕 단일 메뉴여서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오는 곳이에요. 반찬도 한접시에.. 맥주도 한종류라 아주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는 굿이었습니다 ㅎㅎ 마장동에 있는 식당답게 고기맛은 아주 신선하고 좋았고, 왕갈비대가 나오는게 아니고 먹기좋게 잘려서 나와서 선호에 따라 반응은 다를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하게 잘 맞아주시고, 건물에 화장실도 있어서 아주 편리한 굿이었어요. 가게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다음에도 작은 그룹으로 와야지 생각했습니다.
마장동 할머니갈비탕
서울 성동구 청계천로10가길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