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들 구경하고 나서 점심먹고, 커피한잔 하러 왔습니다. 저는 로스팅 카페에 오고 싶어서 숙소하고도 가까운 이곳으로 왔는데, 다른 일행들은 다들 목적이 달라서 실버 세공하는곳도 가고 코코넛 먹으러도 가고 뿔뿔이 흩어져서 저는 이곳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다른 가족들 기다리고 있어요. 원두는 대여섯가지 중에 시향을 해보고 제일 안마셔 본것 같은 원두로 골라서 한잔하고 있습니다. 귤맛이 제주도 귴과 다른만큼 시트러스향이 익숙한 향과 조금 다르게 나서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쉬어갑니다.
Ubud Coffee Roastery
Jl. Goutama Sel. No.23,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