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든에서 원조짬순하나하고, 초두부 정식하나 먹었습니다. 짬뽕순두부는 우거지인지 채소도 많고, 얼큰한 맛에, 불맛도 나는데.. 먹을수록 입에 불맛이 남고 오후에도 입에 맛이 기억이 남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괜히 인기있는 집이 아니었어요. 음식에 간이 조금씩 돼있었는데, 짬순은 제입맛에 딱 맞게 간이 돼 있어서, 밥 한숫가락을 떠서 짬순에 같이 떠서 먹으면 맵기도 그렇고. 간도 그렇고 즐길수 있는 딱 좋은 맵기와 간이 되었고, 초두부는 살짝 간이 약하고, 된장 찌게는 짜게 만들어져 있어서 간의 음식마다 다른게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줄설까봐 무서워서 오전에 일찍가서 아침식사 했고, 부모님 드실수있게 내일 사가자고 약속을 하면서 나왔습니다 ㅎㅎ
동화가든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