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아버지하고 같이 장안동에서 24시간하는 정대감 감자탕에 다녀왔습니다.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더군요. 특히 듬뿍 올라간 들깨가루와 파도 괜찮고, 뼈다귀 양념장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감자탕의 뼈 고기가 생각보다 뼈에서 잘 분리되지 않아 고기를 발라 먹는 데 다소 애를 먹었습니다. 좀 더 푹 익혀서 부드럽게 떨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서 뼈바른 감자탕 메뉴가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아침 일찍 갔는데, 밤새 술 먹은 사람들인지 꽐라된 손님들 테이블이 여러곳이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분위기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정대감 감자탕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83길 46 평산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