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원조감자탕에서 후배녀석 만나서 한 끼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젓가락만 대도 살코기가 부드럽게 발라지는 고기 식감이었어요. 잡내 없이 진한 국물이 잘 배어 있어서 뼈추가해서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같이 나오는 깍두기는 시원하고 맛있어서 여러번 추가해서 먹었고, 마늘 반찬도 맛있었어요. 뼈해장국은 볶음밥이 없고 감자탕은 볶음밥을 해먹을수 있잖아요?! 볶음밥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더니 고소한 기름기가 자르르 돌고 혈관에 안좋을 맛있는 맛이 나서 끝까지 다 먹고 왔어요. 다만, 저녁 8시에 이른 마감 시간이라서 술 한잔 계속하기는 아쉬웠지만, 계속 늦게까지 술먹고 있는 영감님들 생각하면 일찍 닫는게 좋겠다는 가게 걱정도 하면서 왔습니다. 가시려면 조금 서둘러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원조 감자탕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로3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