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양지쌀국수 보통맛으로 한사발하고 왔는데요. 다음번에는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파크리오 상가 지하에 내려오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들이 나오고 식당들도 여러군데 나와서 살짝 놀랬습니다. 항상 지상에 있는 카페만 가보다가 이번에 지하에 내려올 엄두를 내봤더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저는 최근 10년간 시애틀이 본사인 회사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시애틀하면 잘 안가보고 싶은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제일 먼저 발길이 가더라구요. 맛은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고 완뽕하는것처럼 완국수했습니다. 적당히 얼큰하고 적당히 간돼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5~6개 2인석 테이블 정도로 규모는 작은곳인데 자동 주문할수있게 주문 기계가 있었는데, 들어가면서 그걸 못보고 들어가고 사장님께서 입구에서 주문해달라고 말씀하기도 하셨는데, 제가 바로 이해 못해서 살짝 민망했어요. 사장님 한분께서 하시는것 같은데, 음식도 빨리 내주시고, 식사다하면 치우는것도 바로바로 깨끗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포시애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7길 130 파크리오 상가A동 지하1층 13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