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아 아마 여기를 오려면 정말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오기 힘들고 대중교통은 당연히 어렵고 진짜 '기린아'를 오기 위해 와야 한다. 주차는 어느정도 구비되어 있으나 당욘히 인기 있는 맛집인 관계로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해야한다. 내가 여기를 2번 실패했는데 이 날은 날씨가 구렸고 점심이 약간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 겨우 성공했는데, 주문방법이 조금 독특하긴 했다. 입장하기전에 미리 주문하는 형태인데 아무래도 웨이팅이 극악이다 보니 미리미리 주문을 받아서 밀림 현상을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였다 나는 1인석같은 원탁 자리에 앉았는데, 돈까스가 상당히 맛있었다. 겉은 바삭바삭한데 또 고기 부분은 고소하면서도 질기는 거 없이 부드럽게 잘 씹혀 내 입이 즐거웠다 ㅎㅎ 그러다보니 여길 가기 위해 기다렸던 영겁의 시간에 비해 먹는 시간은 순식간이여서 ㅋㅋㅋ 좀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또 올 예정이다
기린아
경기 평택시 진위면 봉남5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