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오스트리아 여행 중반 부모님이 유럽의 짠 음식에 물려가실 때쯤 조금은 한국식 간이 된 맛을 접해드리고자 갔다. 여긴 내가 3년 전에 빈에 처음 와봤을 때도 줄서는 맛집이었는데 여전히 인기 폭발이더라능. (예약 안하면 웨이팅 각오하고 가야함) 립 간이 약간 달짝지근간 양념이라서 실패 확률 없는 한국인 관광객 맛집이다. 대표 메뉴 외에 매운 맛도 하나 시킬라 하는데 직원이 겁주면서 “이거 진짜 매운데 너 괜찮겠어?” 하길래 “ㅇㅇ”하고 시킴. 근데 먹어보니 김치 수준도 안되더라...* 메뉴이름도 디아블로 무슨 악마의 립이었는데 이름값 못하네~~~ 이보시오 내가 조선에서 왔다네?!
Ribs of Vienna
Weihburggasse 22, 1010 Wien, A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