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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집사

추천해요

7년

은마 금강족발집의 순대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365일 식욕부진에 시달리는 그분이 매우 좋아해서 가끔씩 가서 사오는데 뽈레에서 본 미러 칼국수에 갔다. 오홋, 면발이 아주 찰랑찰랑한 것이 엘라스틴(어머, 이게 언제적 광고임?)한 기분임. 며칠 전 친구어머니가 반죽하고 숙성시켜 끓여주신 수제비 맛이였다. 밀가루 냄새도 없고 육수도 깔끔하고 멸치냄새도 없었다..멸치를 안 쓴다면 어쩌지? 김치는 그냥 김치였고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나는 김치가 너무 신선해서 약간 아쉬웠다. 담에도 가야지.

미러 칼국수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아파트 상가동 지하1층 A블럭 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