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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2

맛난 것만 가득 담고 싶은 나 뭐든 맛있게 먹지만 머릿속으로 냉철한 평가 중

리뷰 17개

장칼국수? 그냥 칼국수에 다대기 넣어먹는 게 더 맛있겠다 라고 했던 과거의 나 무릎 꿇어라 📋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찐만두 우선 여긴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나? 들깨혐오인. 근데 그 특유의 향과 식감의 원천인 껍질이 없는 엄~청 고운 들깨라 그런지 속 깊은 고소함이 날 감동시켰다..🥹 만두는 김치만두인데 말이 그렇지 김치와 고기의 중간인? 난 맛있었다 그리고 장칼국수는 비주얼로 접한 느낌과 달리 무겁거나 텁텁하지 않은 개운... 더보기

신촌 장칼국수

강원 강릉시 경강로2255번길 8

오리가슴살 카레? 거기다 매콤하다고? 너무 궁금하잖아🥸 📋 카모카츠카레(오리가슴살 카레)+(사진엔 잘린) 미니소바 원래 최애 카레집 호연당을 갔으나 소바시즌 끝났다고해서 아쉽게 돌아나온.. 소바+카츠를 먹고 싶었기에 검색하다가 온센에서 카레를 한다는 말에 방문🏃🏻‍♀️ 웬 처음보는 오리가슴살카레에 혹해서 시켰는데.. 카레는 오뚜기 매운맛 그 자체 오리는 딱 훈제를 그대로 튀긴 느낌이었다. 짭짤한 훈제오리에 튀김? 이상하게 안... 더보기

온센

충남 서산시 호수공원4로 8

서산에서 일식 카레? 무조건 호연당 📋 돈카츠카레동/ 가라아게카레동, 멘치카츠 갈 때마다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 가게🪄 예전엔 마늘칩 후레이크가 맛이랑 식감이 진해서 좋았는데 이번엔 바뀌었는지 식감도 맛도 연해져서 아쉽긴 했다 벗 녹진한 카레랑 카츠/가라아게의 조합이 환상적🥹 항상 배가 허락하는 양까지 꽉 채우고 나옴 💭 항상 넉넉한 양 💭 맛있어서 당연히 프차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 문... 더보기

호연당

충남 서산시 호수공원9로 63

🍀🍀인생맛집🍀🍀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때에 사람 없는 부산을 누리던 중 왠지 끌리는 외관에 브레이크 타임도 10분남짓 남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입장 내 그 당시 감정을 글로 다 말 못 하는게 통탄스러울 지경 정말 내 인생 통틀어 먹어본 라멘 중 1등이다 1등이야.. 🥇 그 후 남자친구랑 부산여행 왔을 때도 재방문 하려..했지만 대기 200번이 넘어가는..^^ 다음날 오픈부터 테이블링 웨이팅했다 ㅠ 너 유명한 애였군아.. ... 더보기

나가하마 만게츠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57

아니 여기서 왜 다들 고등어구이 안 드세요..? 📋 고등어 양념구이 🍀🍀인생맛집🍀🍀🍚 물론 이 집 물회나 전복죽이나 맛있는 거 알지만 해산물헤이터였던 나에게 해산물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집🐟 고등어 구이의 맛이 너무 충격적이게 맛있어서 1년이 지난 지금도 못 잊는다 오징어젓갈도 이 집에서 난생 처음 먹고나서 이젠 보이면 다 퍼먹음 개인적으로는 정말 단순히 이것만 먹으러 제주도 다녀오고 싶을정도 2n년 평생 해... 더보기

도두 해녀의집

제주 제주시 도두항길 16

솔2

1개월

삿포로에서 먹었던 코코이치방야에 눈 떠서 비슷한 카레가 먹고 싶었다🍛 밥도 리필 되는 것 같고 양도 많고 맛도 있고 다 좋은데 사장님의 친절도에 재방문 의욕 삭제 주문해도 대답 없음 누가 등떠밀어서 문 열어뒀나 싶었음

우마이

인천 미추홀구 경인남길30번길 94

솔2

1개월

데리야끼 막창이 굉장히 짰다 거의 간장 📋데리야끼 막창, 야채곱창 먹는 내내 그냥 식감이 있는 소스를 먹는 기분이었다 다 먹고 나왔을 때 혀가 저릿저릿했음 야채곱창은 비린맛이 나서 먹기를 포기함 부속고기, 내장 이런 거 굉장히 잘 먹는데도 비렸음

홍곱창

인천 미추홀구 경인남길30번길 70

솔2

1개월

이름이 바뀐 건지 블루본즈베이크로 보고 들어간 곳 카드결제 내역도 바디 온 블루라고 뜸 📋오리지널 소금빵, 호떡소금빵 환기가 전혀 안 되는 듯한 쿰쿰한 공기, 특이하게 카운터가 따로 없다 소금빵 고르면서 서성대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그냥 면대면으로 주문 받으심 빵은 따로 데워주지 않지만 데워주셨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 대소금빵천하시대인 현재 카페시장에서 그저 그런? 차가워서 조금 별로에 가까운.. 🥐 💭 먼지구덩이 속에서... 더보기

바디 온 블루

대전 중구 중앙로122번길 23

솔2

1개월

왜 뽈레에 후기가 없는지 의문인 가게 📋 수육(소), 해물파전, 옛날칼국수 밀가루의 도시 대전. 그 이름에 맞게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싶었다 대전 사는 친구한테 뽈레에서 눈여겨 본 몇 가게들 언급했더니 다 괜찮긴한데 자기가 칼국수 먹을 때 마다 가는 가게라고 데려갔다 칼국수는 해물칼국수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젠 업다•• 여기가 본점인데 잘 돼서 체인점 많이 생긴 거라던데 백번 아니 오백번 이해했다 아니 어떻게 수육집보다 수육이... 더보기

1984 그수육집 칼국수

대전 유성구 원신흥남로42번길 5-22

솔2

1개월

어딜 가도 다 똑같이 팔길래 무지성으로 줄서서 샀다 📋누룽지 오징어순대 간장 없으면 두 개 이상 먹기 힘들듯 구우면서 중간중간 기름을 부어서 그런지 포장해왔더니 종이접시에 기름이 흥건했다 맛도 당연하듯 느끼해서 고소함이고 뭐고 안 느껴졌다 다른 가게들에 비해 회전은 확실히 빨라서 만약 지인이 꼭 속초시장에서 튀김이나 오징어순대를 먹고싶다면 차라리 여기로 가라고 할 것 같긴하다

황부자 튀김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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