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낫투길티를 찾았습니다. 선명한 주홍색의 ‘Nothing can bring you peace but yourself’라는 글씨가 먼저 반겨주었구요. 따로 메뉴판 없이 큐알코드를 통해 웹페이지에 들어가니, 메뉴 설명과 함께 페어링, 2차로 왔을 경우의 추천 메뉴등이 안내되어있어 신기했습니다. 두명이서 ‘바게트와 스프레드’, 오이가 올라간 ‘썸머 오픈 토스트’, ‘토마토 라구 파스타’, 그리고 와인 한병을 시켰고, 11만원 정도 나왔어요. 메뉴 모두 성공적!
낫투길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9-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