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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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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양림동 쿼카커피 예전부터 쿼카가 귀여워서 언젠간 가보겠다고 생각했어요. 자리가 한 여섯자리, 4인석이 한개? 두개정도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쿼카모양 케이크가 귀여웠는데 혼자 먹기엔 좀 커서 생략했어요. 양탄자모양 코스터도 귀여웠어요. 아인슈패너? 뭔가 다른 이름이었는데 하루만에 까먹었네요... 여튼 아인슈패너를 먹었는데 많이 달지는 않았어요. 뭔가 잘 안먹힌다고 생각했는데 이날 제가 오랜만에 버스를 타서 멀미+체함 콤보여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백년만에 체해서 체한줄도 몰랐네요. 귀여워서 다시가보고 싶지만 카페가 좁아서 좀 망설여지네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는데 관리는 잘 되어있고 변기에 앉으면 무릎이 벽에 닿을거 같아요..

쿼카 커피

광주 남구 양촌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