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N년차, 그리웠던 나그네파전 방문은 실패하고 재학생들의 현시점 맛집으로 보이는 야마토텐동 탐방. 4시 반 오픈런을 했는데도 이미 앞에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은 거의 바로 차더라고요. 바로 앉긴 했는데 음식은 30분정도 걸리는 것으로 양해 미리 구하시더라구요. 의외로 시원한 소바가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텐동은 맛있는데 튀김옷이 아주 얇지는 않아요. 담백하고 짜지 않습니다. 5시반쯤 나올 때 웨이팅이 길었어요.
야마토 텐동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8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