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의 평화로운 카페. 통유리인 단층 건물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눠지는데 특히 한 공간은 독서와 사색을 위한 곳. 창 밖에 풍경을 보며 앉거나 편하게 기대 누울 수 있다. 조용하게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곳만은 아이들이 출입 못하고 정숙하는게 규칙. 자리가 차서 다른 공간으로.. 여기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나 애기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한 곳. 여기도 창 밖 풍경을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예쁘게 꾸며진 건물과 한적한 시골 풍경이 잘 어우러져서 마음이 차분해짐~ 포인트는 옥상! 올라가면 예쁜 제주 애월의 시골 느낌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어둑해질 때 쯤 올라가서 고즈넉하고 좋았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낮에도 참 예쁘겠다! 케이크와 차도 정성이 가득 느껴지고 맛나서 아주 좋았던 기억. 냠🐽 까미노 아이스 밀크티, 까사망고 민자나
까미노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