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은근 이국적이면서 맛있다. 웨이팅도 효뜨에비해 적은편. 부정: 가격대는좀 있다. 효뜨의 중식버전인데, 뭐랄까 평범한 홍콩느낌의 중식을 가격대를 맞춰받기위해 여러모로 고급화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맛있다. 음식마다 어떤식으로 먹으면 좋은지 설명을 다 해주시며 쉐어를 고려하여 접시도 주시는등 접객도 친절하다. 왼편의 원앙볶음밥은 게살스프스러운 하얀부분과 토마토 페이스트 느낌의 빨간부분이 반반 나누어져 볶음밥위에 부먹토핑되어 나오는데 익숙한 느낌으로 맛있고 든든하다. 다만 고명의 칵테일새우외에 두드러지는 토핑이 없어 아쉽다. 오른편의 기스면도 준수하다. 볶은양배추를 베이스로 국물을 우린듯 유난히 볶은양배추가 많은게 특징으로, 시원한 백탕느낌인데 피쉬볼이나 오징어살 홍합등 고명도 충실하고 에그누들인점도 맘에들었다.
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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