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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두루미
추천해요
3년

단점: (이곳의 테이크아웃 커피에 대한 시각으로 볼때) 좋은 머신과 전문 바리스타는 아니시긴 하며 그것이 음료에 반영되긴 한다. 먹을장소가 없다. 위치가 뜬금없다. 아침 10시에 연다. 일요일 휴무. 장점: 방금볶은 원두로 해주신다. 싱글오리진의 핸드드립은 좀 있어도, 이렇게 에스프레소 형태는 생각보다 잘없다. 고압의 에스프레소가 아니고 에어인퓨전 방식이라 뭔가 더 원두맛을 느끼기 좋을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 원두를 사면 커피는 그냥한잔 주신다. 금방나온다. 원두 종류가 엄청 다양하며 특이한것도 주문하면 보통 다음날정도에 해주신다(단 500그램정도는 사야한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며 물어보면 다 설명해주신다. 원두 500그램을 산다치면 10그램정도 더주신다. 등등 많은 카페를 가보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이곳 커피가 흔한 맛이 아니긴 할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지근거리에 이런 가게가 있어 감사하다. 사심을 담아 장점을 더 쓸수도 있는데 이만 줄인다. 이곳이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빈스테이블

서울 강남구 광평로31길 27 삼성아파트 상가 1층 10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