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위치한 타파스바입니다. 1. 가게 이름답게 식사위주의 음식보단 안주 느낌의 음식티 많았어요.이번엔 관자 카르파치오, 바지락술찜, 새우감바스를 시켰습니다. 카르파치오는 오일이 향긋한 편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재료와의 조합은 나쁘지 않았어요. 바지락 술찜은 바지락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맛 자체는 괜찮았어요. 다만 해감 덜된게 있었어요,,, 새우 감바스는 맛있었고 철판에 붙은 마늘이 약간 타들어 간 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2. 타파스바 답게 와인이 좀 준비되어 있는 편이었고 음식의 양이 좀 다들 적어서 아쉬웠어요🥲 세개 시켰는데도 배가 거의 안찼습니당,,, 2차로 가는게 좋을 듯해요 3. 맥주나 칵테일 종류도 꽤 있는 편이라서 2차로 가볍게 드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당
타파스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