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위치한 핫램입니다. 1. 지인 추천을 받아서 다녀왔어요! 일단 가성비가 꽤 좋네요. 질좋은 양고기가 꽤나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2인세트 (양갈비+어깨살, 꽃방튀김, 옥면)가 6.3만원이니 꽤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나오는 양고기의 원육이 꽤 좋았어요. 그릴링은 저희가 직접 해야했구요, 사장님이 여유가 되면 그때는 해주시더라구요. 2. 양고기의 원육 퀄리티가 꽤 좋았습니다. 마블링이 잘 박혀 있었구요, 저희 테이블은 유독 양갈비가 더 프렌치렉에 가깝더라구요. 덕분에 맛이 더 좋았습니다. 양고기는 어느정도 굽기가 적당한지 알려주시구요, 숯불의 화력도 꽤나 쎕니다. 그래서 굽기에 조금 까다로운 편이기는 해요. 석쇠는 실 석쇠이구요, 다구워진 야채나 고기를 주시는 철판에 올려놓고 먹으면 됩니다. 3. 옥면은 특별한건 없었구요, 꽃빵 튀김도 그다지 특별할 건 없었어요. 다만 양의 원육이 워낙 좋다보니 양고기로 몰빵할걸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셋트보다는 양고기 위주로 시켜서 먹어야겠어요. 4. 위생을 꽤나 신경 쓰세요. 천장형 후드를 손님 나가실 때마다 분리해서 물세척 하시고 분리 된 덕트에는 비닐을 씌워서 이물질이 다시 떨어지지 않게 하시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포인트입니다. 다음에는 양 다른 부위로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핫램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3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