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에 위치한 한동길 감자탕입니다. 1. 저희는 뼈다귀 전골 소자를 시켰습니다. 감자탕은 아니구 뼈다귀 전골형태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시키면 음식 자체는 금방 준비되는 편입니다. 뼈는 5~6개정도가 들어가있었구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양정도 인 것 같습니다. 뼈에 살은 많이 붙어있었어요. 2. 전골이라서 그런지 국물은 적게, 여러가지 부재료가 좀 들어간 편이었습니다. 버섯, 은행, 깻잎, 당면, 감자수제비, 떡이 들어가있었는데 한가지 의아한건, 부재료들이 대부분 국물을 빨아들이는 재료들인데 국물 자체를 처음부터 적게주시니 금방 냄비에 들러 붙더라구요. 이건 개선이 필요해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3. 맛 자체는 동네 감자탕 맛집 수준 정도입니다. 어찌보면 감자탕의 숙명같기도 해요. 그치만 주변에 있다면 가서 먹을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한동길 감자탕

서울 중랑구 신내로 225 디아뜨갤러리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