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방문한 영등포의 핫 램입니다 양갈비와 어깨 부위가 포함되어 있는 셋트로 시켜서 먹었어요. 고기도 더 추가했어요 역시나 깨끗한 식당입니다. 불이 워낙 쎄서 수시로 뒤집어주면서 구워야해요. 굽다보면 사장님이 한번씩 체크해주십니다. 남자사장님이 중간에 오셔서 쯔란을 숯불위에 올려서 태우고 그 연기로 고기를 훈연해 주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양탕은 옥면이 전골형태로 나오더라구요. 거기에 등뼈가 몇점 나오는데 이건 뜯어 먹는게 아니라 발라서 다시 탕에 넣는것이더라구요. 모르고 뼈들어서 입으로 뜯고있으니 말씀해주셨습니다 ㅋㅋㅋ 양고기를 맛있게 먹고싶다면 항상 생각 나는 곳입니다.

핫램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3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