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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추천해요
5년

(정작 본인은 못 가본) 서울대생의 추천 식당! 양이 많다길래 좀 고민했으나, 파스타 2개 시키면 1인 1메뉴 할 만하고, 플랫브레드가 양이 좀 많은 것 같다. ■식전빵 식전빵 너무 맛있다 ㅠㅠ 칭찬한다 ㅜㅜㅜ 식전빵이 맛있는 집은 피자 류 잘하는 집이라는 공식은 성립하는 게 틀림 없다.. 이것은 플랫브레드가 맛있을 거라는 복선임을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후.. ■비프 플랫브레드 플랫브레드를 위해서 한 번 더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먹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큰 빵이 4등분되어 나오는데, 앞접시로 옮기려 해도 모든 식재료가 후두둑 떨어진다. 결국 막 위의 야채 다 걷어내고, 잘라먹고, 빵 따로 토핑 따로 먹고, 손으로 집어먹고 모든 난리 법석을 떨었다. 그럼에도 위에 올라간 샐러드 맛있다, 치즈가 맛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다. 빵은 엄청 쫄깃했고, 양이 많음에도 야채가 많고 싱싱한 맛이라 더부룩?하지 않았다. 고기는 살짝 숯불 향 났다. ■로제 파스타 치킨이 들어간 로제 파스타였다. 플랫브레드 먹다가 이 친구는 존재감이 묻혀 버렸다.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서빙된다. 소스가 로제보다는 토마토에 가까운 맛이었으나, 그럴 거면 아예 토마토 파스타로 만들지, 애매한 로제였던 것 같다. 이 날은 크림이 안 끌려서 로제를 먹었지만, 다음에 오면 다른 파스타를 시도해 보는 걸로!

모힝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