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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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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샤로수길에 있는 지점에서 배달시켜 먹었을 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송파에 있는 지점에서 먹어봤는데 영 그때만 못했다. 심지어 샤로수길점은 배달이고 송파점은 가게에서 먹는 거였는데.. 이래서 샤로수길점이랑 송파점이 평점 차이가 나는 건가 싶다. 저녁으로 먹으면 점심에 비해 가격이 2,000원 올라가는 대신 마끼랑 연어 샐러드가 추가된다. 전에 배달시켜 먹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롤 위에 올라간 새우와 아보카도 양이 너무 적고 부실했다. 그래도 다 먹으면 배가 부르기는 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가지 같은? 거는 별로 맛 없었고.. 판나코타인 줄 알았던 흰색은 순두부였다. 아무 간이 되어 있지 않은데, 그래도 간장이랑 먹으면 삼삼하니 맛있음. 석류 젤리는 먹을 만했다.

동경산책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