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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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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잔잔한 재즈 음악이 나오는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에 나올 법한 기차칸처럼 생겼다. 노트북 작업하러 갔는데 어두워서 그냥 놀다가 나왔다. 테이크아웃하면 2천원 할인해 주고, 매장에서 먹고 가면 웰컴티를 주신다. 웰컴티는 밀크티와 히비스커스 티 중에 고를 수 있다. 필자는 밀크티 시키고 웰컴티로는 히비스커스 티를 부탁드렸다. 밀크티는 아주 달았고 맛도 향도 찐~했다. 한 잔 다 먹으니 슈가러시 올 거 같았다. 어쩌면 웰컴티로 밀크티를 시키고 본음료를 다른 걸 시키는 게 나을 수도.. 히비스커스 티는 그냥 차 아니고 살짝 달달상큼하게 만든 음료였다. 마약콘쿠키 사먹어봤다. 좀 바삭한 식감의 도우 위에 콘플레이크 올라간 쿠키였다. 쏘쏘..!

블랙 소울 클래식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57번길 11 퍼스트팰리스 주건축물제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