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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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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테이블 한 5~6개 있어서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있는 것 같다. 월요일 휴무. 구운 모닝빵에 버터, 치즈가 갈려서 올라간 샐러드를 주는 점이 좋다. 다른 메뉴 도전해보러 재방문 의사 있음. ■ 트러플 크림 뇨끼 (13,000) 트러플 향이 많이 강한 정도는 아니지만, 이게 여기 시그니처이다보니 가게 안에서 트러플 냄새가 풀풀 난다. 뇨끼 한 알(?)의 크기가 좀 큰 편이다. 감자 함량이 높아서 거의 으깬 감자 먹는 느낌이었다. 그러다보니 식감도 부드럽고 찰졌다. 소스는 처음 서빙됐을 때만 트러플 향이 좀 나고, 먹어보면 거의 되직한 양송이 수프에 가깝다.

도프 차일드 키친

대전 중구 대흥로121번길 30-3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