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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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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종합평: 적당히 맛있는 음식과 정신없는 분위기 레이어드 다른 지점들이랑 맛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다만 더현대 지하에 덜렁 있다보니 좀 혼란스라운 분위기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카페 가장자리(?)에 앉으면 그거대로 정신 없고, 카페 안쪽에 앉으면 또 사람이 많아서 그거대로 정신 없다. 레이어드가 성공했던 이유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 중에는 인테리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더현대점은 그런 메리트를 잃어버려서 굳이 갈 이유를 모르겠다. 정신없음을 이길 정도로 음식 맛이 특별하고 특출난 것도 아니기에.. 자리가 있으면 가볍게 빵과 커피를 즐기고 가겠지만, 웨이팅이 있다면 기다려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음.

카페 레이어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