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좌석을 이용했다. 공간도 큰 편이고 창이 커서 햇빛도 잘 들어온다. 식탁이 무릎 높이인 불편한 좌석들이 많다. 음료가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음. ■ 마피아 아인슈패너인데, 방문일에 그렇게 단 음료가 안 땡겼음에도 이곳의 가장 시그니처인 메뉴여서 시켰다. 그리고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아래에 깔려 있는 커피도 향이 좋고 도톰하고 쫀쫀한 크림이랑도 잘 어울렸다. 크림을 떠먹으라는 의도인지 나무 스틱도 주는데, 크림만 따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다. 만약 재방문하게 되면 디저트나 다른 커피 종류를 먹어보고 싶다.
헬무트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6길 3-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