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 메뉴를 잘 시켜야 맛있음.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외부 계단을 올라가면 2층 좌석에 앉을 수 있다. 2층은 테이블 간 공간 분리도 돼있는 편이고 인테리어도 힙하다. 가격은 비쌈. ■ 리치 자몽 판나코타 혼돈의 판나코타.. 밑에 있는 흰 판나코타가 애매하게 물컹하고 무맛이다. 자몽과 먹으면 어느 정도 맛을 내는데, 결정적으로 리치가 혼자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다. 비주얼만 예쁨.. ■ 파블로바 파블로바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머랭도 사각사각하면서 크림에 과하게 눅눅해지지 않았고 오렌지와 자몽, 크림도 잘 어울렸다. 판나코타랑 파블로바랑 생긴 게 좀 비슷한데 둘 중 하나 시키라면 무조건 파블로바..
엔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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