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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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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종합평: 가격은 좀 있음, 메뉴마다 맛의 편차 존재. 종합평에 썼듯이 어떤 메뉴는 잘 시켰다 싶은데 어떤 건 이 값 주기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메뉴 선정을 잘해야 할 것 같다. 폭신한 쇼파에 흰 천이 덮여있는 창가 좌석에 앉았다. 흰 천이 그래도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이 인상 깊었다. ■ 새우 오픈샌드위치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 빵은 호밀빵인데 너무 텁텁하거나 질기지 않아서 좋았다. 계란 샌드위치랑 새우 샌드위치가 하나씩 나오는데 각기 매력이 달랐다. 계란 샌드위치는 아래 아삭한 사과가 깔려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달달했다. 새우 샌드위치는 짭짤 매콤해서 침 나오는 맛! ■ 하울 정식 음.. 이건 사진 용 메뉴.. ㅎㅎ 작은 버터 올린 식빵, 베이컨, 소세지, 해쉬브라운, 계란 후라이, 요거트 볼이 나온다. 요거트와 위에 올라간 통조림 체리도 그렇고, 소세지도 넘 불량식품 맛이었다. ■ 에그 베네딕트 위에 올라간 베이컨, 야채, 버섯과 수란+아래 깔린 녹진한 계란 소스가 잘 어울렸다. 빵도 같은 호밀빵이지만 오픈샌드위치랑 크게 겹치는 느낌 없었음. 특별한 에그 베네딕트는 아니어도 맛있는 에그 베네딕트.

디스앤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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