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 안주도 술도 준수함 좌석은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구성돼 있는데 가게가 넓지 않아 인원 수 많은 손님은 좀 어려울 수 있겠다. 한국 술을 다양한 종류 구비하고 계셔서 좋았다. 취기가 꽤나 오를 만큼 이것저것 섞어서 마셨는데도 다음 날 숙취가 전혀 없었다. 안주는 종류가 많은 듯했는데 해산물을 안 먹고자 하니 은근히 제한적인 느낌을 받았다. 필자 일행은 항정구이, 버터 곶감, 해장국수 먹었다. 항정구이는 살짝 매콤한 꽈리고추를 항정살 구이와 같이 먹는 메뉴다. 버터 곶감은 큰 기대 안 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맛있어서 의외로 맘에 들었다. 해장국수는 술 좀 들어가고 난 뒤 칼칼하게 먹기 좋았다. 사진의 토마토와 귤은 서비스!
목롯집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205번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