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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추천해요

8개월

감성 가득한 스패니쉬 펍이다. 여기두 간 지 쫌 됐는데, 날씨가 아직 덥지 않을 때라서 루프탑에 자리를 잡았다. 요즘처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계절엔 상상하지 못할 일이다.. ■ 칼솟타다 여기 데려간 일행이 칼솟타다가 맛있다며 시켜주었다. 대파구이에 쵸리죠, 감자를 곁들인 음식이다. (탄단지 완성!) 근데 소스가 사워크림, 로메스코소스라서 아주아주 자극적이었다. 단짠+새콤+느끼한 맛이 입에서 정신없이 휘몰아쳤다. ■ 샹그리아 저그 저그가 잔으로 시키는 거의 가격은 3배인디 양은 그 이상이어서 저그로 시키는 게 월등히 이득이다. 근데 도수가 은근히 있는지 둘이 먹다 꽤 취해버렸다. 분위기+술 둘 다에 동시에 취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ㅎ 자극적인 칼솟타다 -> 상큼한 샹그리아 조합 좋았다.

노체부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5번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