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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에도 30분 정도 웨이팅 있었다. 동네 주민들이 주된 고객층인 듯했다. ■ 카이센동 (18,000원) 너무나 괜찮은 가격의 카이센동!! 그릇이 작아서 양이 적은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은근 배불렀다. 회가 큰 조각으로 들어가진 않고, 작게 깍둑썰기 해서 톳, 날치알, 게살 등과 버무려 밥 위에 올라간다. 동네 초밥집 치고는 신선도도 상당히 괜찮았다. 옆 테이블에서 추가금 내고 우니 추가하신 걸 봤는데 엄청 소복이 올라가 있었다. ■ 후토마키 반 줄 (13,000원) 4조각 나오는데 크기가 엄청 컸다. 필자는 구강구조 실평수가 잘 빠져서 한 입에 집어넣었는데 일행 둘은 어떻게 했냐고 신기해할 정도였다. 하나 먹었는데도 꽤나 포만감이 들었다. 다만 카이센동도 회가 깍둑썰기 되어 올라갔다 보니 맛의 결이 겹치는 느낌이었다. 카이센동 시킬 거면 굳이 후토마끼도 시킬 필요는 없을 듯.

오늘의 초밥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266번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