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테라스 석이 좋아 보여서 들어왔다. 실내가 큰데 채광이 잘 들길래 결국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으로 멋졌다. 좌석이 많아서 좋았다. 굿즈도 팔길래 큰 사업체인가 찾아봤더니 여의도, 가로수길에도 지점이 있었다. ■ 카페라떼 (5,300) 앗... 라떼도 기대했는데 너무 물 탄 맛이어서 조금 실망했다. ■ 소금빵 (3,500) 소금빵은 굿! 겉은 파삭하고 속은 버터로 쫄깃 부드러운 게 필자 취향이었다. 주문 받으면 살짝 데워 주시는지, 분명 야외에 진열돼 있었는데 막상 먹을 땐 온기가 약하게나마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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