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유행 한참 지난 뒤에야 먹어보게 된 통통이! 이마저도 혈육이 사와서 먹어봤다. 첫 사진은 너무나 유명한 약과쿠키고, 두 번째 사진은 휘낭시에 모음이다. 휘낭시에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솔티피칸, 씨앗호떡, 블루베리 크럼블, 기본! 약과쿠키는 일단 편의점에서 파는 이웃집 퉁퉁이 약과보다 훨씬 맛있었다. 약과 자체는 설탕 응집체 수준으로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웠는데, 쿠키가 아주 맛있었다.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휘낭시에는 씨앗호떡 맛이랑 기본 맛 먹어봤다. 필자 취향은 겉바삭 속촉촉 휘낭시에인데, 여긴 전체적으로 딴딴한 식감이라 본인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도 선물 용으로 무난하게 좋을 것 같다.
이웃집 통통이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