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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크루아상이 시그니처인데 필자가 갔을 땐 솔드아웃이라 못 먹어봤다. 피스타치오 들어간 베이커리가 전체적으로 유명한 듯하다. 빵 하나 당 크기가 꽤 크고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테이크아웃 전용 가게이고, 사람이 대체로 북적거리고 혼잡하나 일단 주중에 대기가 있는 건 한 번도 본 적 없다. ■ 피스타치오 소금빵 튀기듯 바삭한 빵 바닥, 향긋한 버터 냄새, 적당히 짭짤한 빵.. 딱 필자가 좋아하는 소금빵이었다. 거기다가 크림이 왕창 들어갔는데도 느끼하지 않았고 피스타치오 맛도 고소했다. 다시 사먹을 의향 있음. ■ 레몬파운드 레몬 글레이즈에서 레모나 맛이 났다. 필자는 레몬 디저트 좋아하지만.. 레모나 맛 나는 건 싫어해서 불호였다. 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퍼프 베이커리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56 예일고시원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