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음료도 준수함. 진동벨도 없는데 자리로 음식을 다 가져다 주신다. 생초콜릿 하나씩 서비스로 주시는 것도 깜찍한 포인트.. 휘낭시에는 평범했다. 크림브륄레 레어치즈 케이크는 위에 올라간 설탕층이 도톰해서 달았고 아래 케이크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처럼 거의 액체 같은 질감이었다. 차는 티팟에 우려서 찻잎을 빼고 가져다 주시고, 설명이 적혀있는 종이를 같이 주신다. 초코라떼는 그냥 진하고 달콤한 초코라떼.. 전반적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 커피도 맛있을 것 같은데 못 먹어봐서 아쉽다.
사이먼 커피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56번길 2 1층